불꽃코딩

안녕하세요~

이전에는 서울 데이트 코스로 망리단길을 알아봤었는데요~

오늘은 서울을 떠나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 추천드리려고요~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 추천 : 식물원 카페 오랑주리(ORANGERIE) 

마장 호수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을까 찾던 중에 아주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통유리로 된 온실 정원과 야외 테라스가 있고 앞쪽으로는 계곡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카페 입구로 걸어가는 길 양쪽에는 들꽃도 피어있고 하늘도 보이는 게 꼭 하늘에 있는 정원으로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오랑주리 카페는 단독 건물인데 규모가 꽤 크더라구요.

이곳저곳에서 후기를 찾아봤는데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고 이곳저곳에 정원을 관리하시는 관리사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오랑주리 카페의 정물이 두둥! 엄청 모던한 정문이에요

정문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이

와~~~ 하는 탄성이 나오더라구요.

좌측 통유리 쪽은 좌석들이 있고 오른쪽의 넓은 공간은 다 정원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정원 쪽의 카운터에서 커피와 차를 주문하고 창밖을 보면 정말 마음도 편해지고

왜 사람들이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로 이곳을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이날은 차 한잔하면서 서울 근교 데이트하기 좋은 날이었네요~

차를 한잔하고 정원을 천천히 둘러보러 가봤어요~

건물 내부에 진짜 계곡 같은 곳이 있다는 게 더 놀라워요

진짜 물도 흐르고 풀도 우거져있네요

카운터 앞쪽의 로비예요.

가볍게 차 한잔 하거나 산책하다가 쉴 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로비의 다른 쪽인데 담장의 꽃을 보면서 담소 나누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정원의 안쪽으로 더 가까이 들어가 보면 물도 가까이 보이고 식물도 더 가까이 볼 수 있어요

물속에는 금붕어가!! 진짜로 돌아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조각인 줄 알았는데 헤엄치더라구요

오늘은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 추천으로 파주 마장 호수 근처의 오랑주리 카페를 알아봤는데요.

정말 서울에서의 데이트와는 다르게 여유 있고 신선한 느낌이었네요

연인들끼리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도 하지만 가족 나들이로도 좋은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